살면서 지금까지 내게 너무 집중하지 못했다 생각하고 있을때 즈음,
광고글 비기너 글쓰기를 만나게 되었어요,
처음 일주일은 질문에 맞춰 글 쓰는데 한시간 이상씩 걸리다가,
그 후로부터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더라고요,
그만큼 고민을 덜 하는 것 보단 글쓰는 근육이 붙은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제 2일밖에 안남아서 너무 아쉽지만,
매일 자기전 나를 위해 글쓰던 습관을 이어 가려고 노력해보려고 해요,
이젠 질문하는 사람도 나여야 하고, 쓴 글에 댓글을 달아줘야 하는 것도 나여야 하니
조금 더 나를 알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지난 시간들동안 질문에 대답해보면서
흐릿했던 내가 조금은 선명해진 것 같아요,
500자 맞춰서 줄이고 늘리고 하는 경험도 살면서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내 글에 누군가 공감해준다는게 참 힘이 되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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