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워크샵은 좋은 책을 같이 읽는다는 의미 외에도
책에서 스스로에게 던질수 있는 질문을
오팀장님이 선별해주고
또 세심하게 답변해주셔서
그냥 책 한번 읽고 지나가는게 아니라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워크샵이었다.
3주간의 시간이 지나가는게 아까울만큼
짧은 시간이었지만
끝나고나니 남은것도 많고
끝까지 해냈다는 뿌듯함도 남았다.
워낙 많은 분들이 가장 영향받은 책으로 꼽은 책이라 알고는 있었지만
상투적인 자기계발서적일 것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선뜻 도전하지 못하다가
워크샵을 기회로 읽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더더더더더더더 좋은 책이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매 챕터마다 성공했던, 혹은 성공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던
많은 주인공들이 새로나와서 지루하지 않았다.
또 성공을 위한 길을 먼저 걸은 분들의 이야기를
저자가 쪽집게식 포인트레슨으로
배울부분만 쏙쏙 골라내서 적어준 덕분에
엑기스 같은 성공팁을 손쉽게 캐치할 수 있다.
이 독서 모임을 통해서 얻은 것은, 앞에서 선배들이 먼저 가본 길을 엿본 것이다.
더이상 지금 일에서 발전이 없을거라 생각했고 고민했는데 다시 의욕이 생겼다.
조금 더 솔선수범하고 변화를 줄 것이 없는지 살펴서 일에 더 세밀하게 적용해서 해상도를 높이겠다는 목표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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