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는 글을 쓰는 것을 좋아했고, 친구들하고도 많이 돌려읽었어요. 그런데 클수록 글 쓰는 것 자체에 부담도 느끼고, 혼자 아무렇게나 써내려간 글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부끄러워지더라고요. 그런데 이번 워크샵에 참여하면서 글을 쓰면서 제가 왜 예전에 글쓰는 걸 좋아했었는지를 다시금 되돌아보게 합니다.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을 만나기 힘든 환경에서, 비록 인터넷 속에서라도 서로 글을 쓰고 댓글을 달고 있으니 함께 모여서 소통하는 느낌이 들어서 힐링되는 느낌이었어요. 하루하루도 더 열심히 살게 됩니다. :D 일상에 지치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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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지혜
작성일 2021-12-20 09: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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