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동안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챕터를 나누며 읽고, 나에게 다가온 문장을 고르면서 책을 다시 읽어보며 내 삶의 이야기를 풀어내다 보니
그냥 책을 읽으면서 지식을 받아들이는 것과 다른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몇개의 키워드로 가슴에 남아있는 것 같구요.
그 저장된 단어들이 제가 힘들어할 때, 답을 필요로 할 때 튀어나와 답을 줄 것 같습니다.
자기계발서 책인데 나의 이야기를 풀어보다 보니 잊고 있던 것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코끝도 찡해졌었구요. ^^;;
다른 이들의 글을 읽고 마음을 담아 글을 쓰는 것 쉽지 않은데, 매 과제마다 따뜻한 응원의 댓글을 남겨주시고 더 해볼수 있게 격려해주셔서 오팀장님 감사했습니다.
이 책을 같이 워크샵에서 읽으면서 2024년 목표를 세웠어요 기록하기, 행동하기, 그리고 체계를 갖추기
세부적으로 목표를 세워야겠지만, 그 첫 발을 내딛게 해주는 변화를 만드는 독서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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