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팀장의 아이디어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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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노트-10] 퀀텀 독서법

작성자 오키로북스(ip:)

작성일 2020-10-17

조회 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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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아이디어노트 -10

오사장의 아이디어 노트는 오사장이 한 주동안 메모해 놓은 것을 확장시켜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에 올리고 있습니다.



#독서
책은 누군가의 생각을 읽는 행위다. 이 누군가의 생각이 내가 가진 생각과 만나면 그때부터 여러가지 엄청난 영향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런데 아무리 좋은 생각을 읽더라도 내 자신이 그걸 받아드릴 수 있는 그릇의 크기가 되어있지 않으면 크게 효과가 없다. 그러니 독서를 통해서 우리의 생각과 세계를 무한히 넓혀야 한다. 당신의 그릇또한 무한하다. 



#젊음

가끔씩 어떤 사람들을 보며 그 젊음을 부럽다고 느낀다. 그런 젊음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들의 5년, 10년 후는 얼마나 성장해있고, 빛이 날까? 하는 시기섞인 부러움이랄까? 반면 어떤 젊음은 정말이지 하나도 부럽지 않다.


#관성 (#뇌과학)
뇌는 관성의 법칙을 따른다고 한다. 누워있으면 계속 누워있으려고 하고, 움직이면 계속 움직이게 만든다고. 러닝을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처음 달리러 가는 시작이 어렵지 일단 뛰기 시작하면 몸과 뇌는 계속 나를 뛰게 만든다.  그러니 일단 시작하고, 움직이면 된다. 그러면 뇌는 자동으로 그 일을 하게 만들 것이고, 몸도 자연스레 따라 올 것이 분명하다. 의지는 나중에 만들어지니, 일단 지금은 시작해라!!


#큰 생각
‘큰 생각을 해야 큰 발전이 있다’ 고 한다. 생각은 상상 그 이상의 에너지가 있으니 되도록 큰 생각을 하라고.

요즘 읽고 있는 메모에 관한 책이 하나 있는데 그 책에 되도록 큰 노트를 사용하라는 얘기가 나온다.  캔버스가 커야 더 큰 생각을 할 수 있고, 생각의 확장이 될 수 있다는 게 그 이유인데 지금까지 얻은 ‘뇌과학’에 대한 지식을 생각하면 충분히 일리가 있는 말이다.


#무지
독서를 하다보면 ‘와! 내가 이렇게 무지했다니!’하고 날 놀라게 만드는 책들이 있다. 그럴때면 나도 모르게 내 무지를 탓하며 고개를 젓게 된다. 특히 기존에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생각하게 만드는 책들을 만날 때면 혼자서 물개박수도 친다. 이런 독서의 즐거움을 20대에만 알았더라도, 내 세계는 정말 지금보다 훨씬 더 컸을텐데 그게 정말 아쉽다.


#퀀텀 독서법

얼마 전에 <퀀텀독서법>이라는 책을 봤는데 독서 속도가 느린 사람의 이유는 안구회귀(읽다가 다시 앞으로 돌아가는 행위)와 속발음(실제로 소리내어 읽지는 않지만 머릿속으로 단어를 하나하나 발음하며 읽는 것) 때문이라고 한다. 독서력이 낮을 수록 안구 회귀를 한다고 하는데 나를 얘기하는 거 같아 조금 뜨끔했다. 퀀텀 독서법은 조금 힘들더라도 한 두줄을 통째로 읽어 내려가면서 연습을 하는 것인데 주변 사람들 몇 몇 에게 물어보니 실제로 이렇게 단어나 문장을 통째로 보면서 책을 읽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이 사실을 알고 또다시 새로운 세계를 봤다.


#능력
워런버핏이 빌게이츠를 인터뷰하며 “초능력이 생긴다면 어떤 능력을 갖고 싶어요?”라고 물었는데 빌게이츠가 이렇게 대답을 했다고. “책을 빨리 읽는 능력을 갖고 싶어요.”라고.


#유튜브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검색하는 건 ‘~ 하는 법’이라고. 이걸 보고 ‘~하는 법’에 관한 영상을 올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아직 하나도 안 올렸네. 역시 변화는 인풋이 아니라 아웃풋에서 일어난다.


#아웃풋
아웃풋을 말하다보니 갑자기 생각난건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체로 인풋 공부를 한다고 한다. 아웃풋을 내는 공부법을 해야하는데. 그래서 나는 작년부터 아웃풋을 내는 작업을 꽤 많이 하는데, 이게 정말 큰 공부가 된다. 당신이 읽은 책, 당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누군가에게 잘 설명할 수 있는 글이나, PPT를 한 번 만들어보면 내 말 뜻을 이해하게 될지도.


#실력
실력은 처음부터 향상이 되는 것이 아니라, 평탄면이라는 지루한 시간을 통과해야만 향상된다고 한다. 이건 우리의 ‘뇌’와도 많은 관련이 있다고.

세계 최고의 역도 선수들에게 가장 힘든 게 뭐냐고 물었더니  ‘지루함과의 싸움’이라고 대답한 글을 보았는데, 지루함을 견뎌야만 계속 성장하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당장 눈에 보이는 결과가 없더라도 멈추거나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 방향만 올바르다면 우리의 성장이 멈춘것은 아니다. 더디지만, 분명 나아가고 있다. 나아가다가 *'티핑포인트'를 만나면 급속도로 성장하게 됨을 기억하자!

*티핑 포인트(작은 변화들이 어느 정도 기간을 두고 쌓여, 이제 작은 변화가 하나만 더 일어나도 갑자기 큰 영향을 초래할 수 있는 상태가 된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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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송나영

    작성일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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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오사장님 추천해주시는 책들이랑 영감 노트 너무너무 좋아요! 지쳐있을 때 읽으면 뭐든지 하고 싶어지게 만들어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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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힘이 나는 리뷰네요. 나영님 뭐든 꼭 하세요. 잘 안되면, 수정해서 다시 도전하세요!! : )
  • 작성자 황소영

    작성일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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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얼마전 들었던 오디오클립에서도 비슷한 말을 하더라구요. 인풋만 있고, 아웃풋이 없는 것은 변비와 같다고요. 그 비유가 너무 기가막혀서 인상깊었는데, 같은 결의 말씀을 하시니 반갑고 또 한번 아웃풋의 의지를 다지게 되네요.
  • 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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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오~ 변비와 같다니. 딱 맞는 표현이네요. 하하. 인풋과 아웃풋이 적절해야 가장 좋은 거 같아요. 아웃풋은 의외로 또 인풋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많이 나오거든요. : )
  • 작성자 이아영

    작성일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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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역시 변화는 인풋이 아니라 아웃풋에서 일어난다. 맞아요! 진짜 변화는 행동이든 말이든 글이든 아웃풋으로 직접 확인하고 또 수정하며 일어나는 것 같아요. 늘 생각하고 계획하지만 이것 또한 아웃풋이 되질 않고... 허허
    뇌의 관성, 역시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맞네요. 작더라도 뭐든 아웃풋을 해봐야겠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 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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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모든 건 늘 작은 발걸음에서 시작되는 거예요. 작더라도 꼭 아웃풋 만들어 보세요. : )
  • 작성자 이다빈

    작성일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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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책을 빨리 읽는 능력이라니..... 저도 엄청 가지고 싶어요! 오사장님 저번에 말씀해주신 메모 도서 읽고 있어요. 감사해요! 뭔가 메모를 이렇게까지!!! 놀라고 있네요. 그나저나 평탄면이라는 지루한 시간을 통과해야만. 이 부분이 좋네요. 제가 요즘 자신에게 너무 욕심을 부리는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때가 있는데요. 마음을 다잡았어요. 편안한 하루 되세요:-)
  • 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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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엇. 그 도서 읽고 계시군요. 근데 메모는 정말 이왕하려면 그렇게까지 해야하는 거 같아요. 하하. 매일매일 내 몫을 계속 해나가면 어느새 훌쩍 커져 있을 거예요. : )
  • 작성자 키드

    작성일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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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사장님의 물개박수 상상하니까 왜이리 귀엽지오?
    엉엉. 짝짝. 엉엉.
  • 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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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막 그럴때 이 책 아무한테도 소개 안해주고 싶고 그렇다니까요. ㅋㅋㅋ
  • 작성자 쏘담

    작성일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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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잘 읽구 갑니다 :) 얼마 전 본 인사이드 빌게이츠에서 빌게이츠의 독서 속도가 한 시간에 150페이지라는 것을 보고 놀라웠는데 워렌버핏의 질문에 대한 빌게이츠 답은 더 놀랍네요 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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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생각해보면 정말 가장 필요하고 유용한 능력인 거 같아요. 예전에 어떤 영화에서 한 번 보면 책 전체가 뇌에 들어오는 그런 영화도 있었던 거 같은데 정말 좋은 초능력이죠. ㅎㅎ
  • 작성자 함석영

    작성일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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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사장님의 글을 보면 언제나 반가워요. 매번 자극이 됩니다. 성장 욕구 뿜뿜!
  • 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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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자극이 되었다면 저는 충분히 만족합니다. ㅎㅎ 쭉쭉 뻗어 나아가시길.
  • 작성자 밍밍

    작성일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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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한두줄을 동시에 읽어나가는 독서법이라니. 눈이 휘둥그레져요. 한번도 생각지도 못한 독서법이네요. 오늘도 잘 읽고갑니다.
  • 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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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의외로 많은 분들이 단어별로, 문장 한 줄, 더 나아가 2-3줄씩도 읽더라고요. 싱기방기.
  • 작성자 고은지

    작성일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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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매주 점점 업그레이드 되는 것 같은 아이디어 노트!! 오늘은 변화는 아웃풋에서 온다는 이야기에 자극 팍팍 받고 갑니다ㅎㅎ 열정이 있어도 지루해지는 시기는 꼭 찾아오기 마련이잖아요ㅠ 나에게도 곧 티핑 포인트가 찾아오겠지 생각하며, 지루함을 견딜 수 있는 에너지 얻어가요!! 오사장님 짱멋있다🙌
  • 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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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변화는 늘 아웃풋에서 오지요. 티핑포인트는 곧 옵니다. 그 앞에서 무너지면 너무 아쉽잖아요. : )
  • 작성자 이초아

    작성일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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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얼마 전 저도 퀀텀독서법 책을 추천 받았는데, 저런 내용이었군요. 저는 정독한다고 생각하며 안구회귀와 속발음을 했는데, 그게 안 좋은 건가봐요ㅠ 아무래도 책을 읽어봐야 무슨 내용인지 알 것 같아요ㅎㅎ
  • 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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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안 좋은 건 아니고, 한정된 시간에 더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거 같아요. 저도 요즘 늘 더 빨리 많은 책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새로운 책을 읽을 때마다 저만 모르고 있었던 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요. 흑흑.
  • 작성자 이정미

    작성일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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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퀀텀 독서법 처음 알게되었어요. 저도 책을 읽다보면 자꾸 앞을 돌아가서 읽고, 읽던 곳 또 읽다가 앞에가서 또 읽고.. 이게 독서량이 부족한 습관인지는 몰랐어요. 좋은 말 배워갑니다~ 독서량 늘리면서 퀀텀 독서법 연습해봐야 겠어요!!
  • 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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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독해력이 늘어나면 읽을 수 있는 책도 더 많이 늘어나고, 요점도 더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되고 그런 거 같아요. 저도 연습해 보려고요. : )
  • 작성자 박소정

    작성일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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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3주 전부터 런데이 어플을 사용해서 달리기를 하고 있어요. 오키로에서 달리기 모임하는 것을 볼 때 다른 별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중간에 뛰기 싫은 날도 있었지만 신발 신고 나가기만 하면 뛰게 되더라구요. 4달째 습관표를 하면서 몸에 밴 습관들을 볼 때마다 더 나아진 사람이 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 팀오키로북스 첫번째 오프 모임이 많은 것을 바꿔놓은 것 같아요!
  • 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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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뇌가 가진 관성의 법칙때문에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뭐든 시작하고, (러닝을 할 때는) 나가는 것이 중요한 거 같아요. 저도 습관표때문에 거의 새사람이 되었는데 저희 오키로 친구들도 많이들 그런 거 같아서 정말 기뻐요. : )
  • 작성자 이지영

    작성일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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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오사장님 가장 실천 더딘게 역시 유튜브. ㅎㅎ 저는 글쓰기..ㅠㅠ 그래도 매일 500자라도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20대에..지금처럼 지냈더라면 지금 내나이에 뭔가 크게 하나 이루어 놓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자꾸 하니, 오히려 자꾸 기운이 빠져서, 요즘은 그런 생각안하려고 노력중이예요. 지금부터 하면 되지~ 라는 생각을 더 많이 갖기로!
  • 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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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맞아요. 저도 지영님처럼 그런 생각을 많이 하는데요. 후회는 해봐야 소용이 없기에 다음 10년 후에 같은 후회를 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답니다. 시간은 정말 소중해요.
  • 작성자 서나리

    작성일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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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티핑포인트! 하나 배워 갑니다! 무언가를 시작하고 열정에 넘쳐서 할 때는 실력이 팍팍 늘다가 언제부턴가 정체기가 오는데 ㅠㅠ 전 그때부터 슬슬 지겨워하며 포기...를 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 티핑포인트를 기다리는 힘을 길러야 겠습니다.

    처음 댓글 남기는 것 같은데, 얼마전 오사장님의 아이디어 노트를 처음부터 주욱 보았습니다. 많은 영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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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지점에서 포기를 한다고 해요. 좀 더디고 느리더라도, 멈추지만 않으면 나아가는 거니까 다음부터는 정체기에도 멈추지 말고 하셨음 좋겠어요. 쭈욱 아이디어 노트를 봐주셨다니 정말 감사하고요. 늘 응원합니다. 나리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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