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노트 -22
오사장의 아이디어 노트는 오사장이 메모해 놓은 것을
확장시켜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학습성무력감 (Learnedhelplessness)
‘실제로는 자신이 개선할 수 있는 상황이고, 그럴 능력이
있는데도 몇 번이나 실패했기 때문에 상황을 개선하려는
마음조차 없어진 것이다.’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에
나온 얘기인데 , 자신이 시도하는 것이 계속해서 실패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그런 것들이 학습되어 자연스레 무력감이 생기는 거 같다.
‘나는 뭘해도 안 되는 사람이야’ ‘나는 원래 운이 없는 사람’이야
라고 꽤 오랫동안 생각하고, 말해왔던 나는 어쩌면 꽤
오랫동안 학습성 무력감에 빠져있었던 걸지도.
이 무력감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은 역시 작은 성공들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게 아닐까한다.
작더라도 성공을 계속 경험하다보면 어느 순간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치게 된다.
#중요한 일
피터 드러커는 유명 다국적 기업 회장들의 경영 컨설팅을
많이 했는데 그들은 늘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래서 전담 컨설턴트를 붙여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해봤더니, 실제로 중요한 일에 쓰인 시간은 30%에 불과했다고.
본인은 일만 한다고 펄펄 뛰던 기업인들을 다시 검사해보았더니,
본인이 가지 않아도 되는 일,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너무 많이
하고 있었다고 한다. 당신도 혹시 시간이 부족하신가요?
<독서 천재가 된 홍팀장>에 나온 이야기
#줄여야겠다
소비 기록 워크숍은 본인의 소비를 아주 세세하게
기록하는 워크숍이다. 그렇게 기록을 하다보면 모든
글쓰기가 마찬가지이듯 자기 반성이 찾아오는데 그때
가장 많이 쓰는 말은 “~를 좀 줄여야겠다’.
그런데 그런 다짐만으로는 쓰는 돈의 액수를 줄이기가 절대 쉽지 않다.
반드시 얼마만큼 줄일 건지 수치화를 시켜서 종이 위에
기록해두어야 한다. 마음 속 다짐은 절대 변화를 만들어낼 수 없다.
#시간의 여유
미국의 심리학자 팀 캐서는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물질적인 풍요가 아닌, 시간적인 풍요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간의 풍요는 행복과 직결되지만, 물질적 풍요는 그렇지 않다고.
회사를 떠나 아름다운 타국의 해변에 누워있는 여유 정도까지는
생각해 볼 필요도 없다. 단지 출근이나, 약속 시간보다 훨씬
여유롭게 집을 나서보기만 해도, 우리는 시간적인 여유가
주는 행복감을 알수가 있다. 시간적 여유를 가진 사람은
훨씬 너그럽고 행복할 수 있다. 반대로 그렇지 못한 사람은
작은 일에도 화가 많고, 성급할 수 밖에 없다.
그러니 조금이라도 일찍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해보시길.
#가성비
<살면서 한 번은 짠테크>를 쓴 김지은 작가는 20대에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책도 많이 보고, 인터넷 검색도 하고,
강의도 따라 다니면서 들었다고 한다. 그렇게 모든 걸 경험해보고
내린 결론은 가성비는 책이 최고라고. 책은 작가 한 사람이 굉장히
많은 시간을 고민해서 쓴 결과물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내는 책인데 ‘대충 써야겠다’라고 마음 먹고
쓰는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흔히 강의를 들으면 더 편하고, 시간을 아낄 수 있다고 말하는데
사실 꼭 그렇지도 않다. 오며가며 시간을 빼앗기다보면
책 한 권을 읽는 것보다 오래 걸릴 수도 있고,
강의는 책과 달리 정보가
일방향으로 흘러 내가 생각할 기회를 책보다 많이
갖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강의가 주는 장점도 분명
존재하지만, 만약 책을 읽기 귀찮아서
강의를 들으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그 강의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 확률이 높다.
#기록
유명한 야구선수에서 보험 세일즈맨이 된 사람이 있다.
그는 하루에 적어도 네 사람을 만나고, 방문횟수를 기록하기
시작했는데 그 기록을 시작하고나서 보험 판매량이 월등히 높아졌다고 한다.
단순하지만 종이 위에 무언가를 써본 사람이라면 이 이유에
고개를 끄덕일지 모르겠다. 뭐든 머릿속에만 갖고 있지 말고,
종이에 써보면 아주 조금이라도 달라지게 된다.
그 달라짐이 사실 아주 조금은 아니지만.
#임계점
과학에 임계점이라는 말이 있다. 임계점은 한계에 도달하는
지점을 뜻하는데, 여기서 조금만 더 압력이 가해지면
터질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매일 무언가를 꾸준히
하다보면 결국 임계점이 오고, 거기서 딱 한 발만 떼어도
내가 한 모든 것들은 팡~하고 폭발하여 나오게 된다.
물론 임계점까지 도달하는 그 과정은 겨우 1~2달에
만들어지지는 않지만, 결국 꾸준히하면 임계점은 오니
겨우 1~2달 해보고 결과가 없다고 그만두지 않기를.
#2021트렌드
2020년에는 내가 얼마나 핫한 곳에 있는지를 보여주는
Being이 트렌드였다면, 내년에는 Doing.
그러니까 내가 무엇을 꾸준히 하는 사람인지 보여주는 게
트렌드가 일거라고. 그나저나 이제 곧 2021년이라니…
댓글목록
작성자 이해리
작성일 2020-12-10
평점
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1-01-14
평점
작성자 서나리
작성일 2020-12-03
평점
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0-12-10
평점
작성자 이다빈
작성일 2020-11-29
평점
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0-11-30
평점
작성자 이지영
작성일 2020-11-29
평점
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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