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사장이 씁니다.
아까 일을 하다가 잠깐 회의를 했어요.
뭔가 굉장히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매출이 나오지
않는다. 작년과 비교해서도 크게 나아진게 없다~ 뭐 이런 이야기를
하다가요. 혹시 오키로가 없어지면 우리 각자는 무얼할 수 있을까?
이런 이야기가 나왔어요.
경희 씨가 "나를 데려가고 싶은 회사가 있을까?" 하고 운을 떼더니
생각해보니 자기가 그렇게 임팩트 있는 결과물을 낸 것도 아니고,
좋은 커리어를 쌓아둔 것도 아니라고 말하더니,
갑자기 더 열심히해야겠다고 하더라고요.
그 얘기를 듣고 나는 무얼할까 생각해보니 마흔살에 이력서를
쓸 수도 없고, 이력서를 쓴다한들 나를 써줄 사람이 있을까 싶더라고요.
그리고 내가 그동안 무엇을 했고, 무엇을 잘했나 생각해봤더니
두 개가 떠올랐어요. 2년간 매일 습관표를 써오며 나름 습관전문가가
되었고, 최근에 경제 공부를 하고 돈을 모아와서 조금만 더 노력하면
경제 콘텐츠를 발행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낮에 시작된 갑작스러운 질문에 저는 지금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여러분도 한 번 생각해보세요.
저는 지금보다 더 공부를 해야겠어요.
댓글목록
작성자 위현주
작성일 2021-08-20
평점
안돼요 안돼 ㅋㅋㅋㅋ
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1-08-21
평점
작성자 인희원
작성일 2021-08-21
평점
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1-08-21
평점
작성자 최연이
작성일 2021-08-21
평점
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1-08-21
평점
작성자 이다빈
작성일 2021-08-21
평점
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1-08-21
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