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에 은지코한테 카톡이 왔습니다.
“팀장님 저 오늘 테니스 못 갈 거 같아요.
컨디션이 안 좋아서요.”
그래서 쉬는 날이니 푹 쉬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엇? 근데 인스타를 보니 은지코가 위스키바에 갔네?
네. 맞습니다. 은지코는 아픈게 아니라 숙취를
앓고 있었던 겁니다. 세상에 은지코가 숙취라니...
우리의 모범생 은지코에게 악귀가 씌워진 게
분명하다고 저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오늘도 온종일 헤롱헤롱 거렸거든요.
그래서 제가 기도를 해주었습니다.
제발 내일은 악귀가 나가기를.
*근데 소름 돋는건 이 글 제가 세 번째 쓰는 겁니다.
계속 발행을 누르면 글이 삭제됐어요.
그래서 일단 다른데 쓰고 복사 붙여 넣기 하려고요.
진짜 악귀가 씌워진 게 분명해요.
댓글목록
작성자 박나영
작성일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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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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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영
작성일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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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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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현경
작성일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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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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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연이
작성일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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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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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도희
작성일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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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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