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로의 최종 목표는 뭐야?
"나? 우리 손님들이랑 같이 책 읽고, 공부하고, 러닝할 수 있는 곳을 만드는 거"
저희가 최근에 합정으로 이사를 했잖아요?
글쎄 5분 거리에 한강공원이 있는 거예요.
와~ 대박.
드디어 생각만하던 오프라인 러닝클럽을 할 때가 된 거죠.
격주로 진행할 오프라인 러닝클럽은
한 번은 금요일 밤 7시 반,
한 번은 일요일 오전 6시 반
이렇게 진행할 예정이고요.
첫 모임은 8월 4일 밤 7시 반에 열린답니다.
일단 7시 반에 오키로에 모여서 간단히 함께 러닝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지고요.
그 다음에는 한강으로 함께 이동할 예정입니다.
퇴근하고 오시는 분들의 경우
러닝복, 러닝화를 챙겨오셔서
오키로 화장실에서 갈아입으시면 될 거 같아요.
끝나고나서는 깔끔하게 음료 한 잔 마시고
집에 갈 거랍니다.
러닝을 교육하는 모임은 아닙니다.
그저 함께 즐겁게 뛰고자 하는 모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