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떤 행동이든 매일 하는게 참 힘든 것 같아요.

물론 이번 워크샵도 100%참여는 못했지만. 13,14,15차(마지막)을 다 채우는 아름다운 결말에 자축합니다. (이정도면 완주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글을 규칙적으로 쓰는 사람도 아니고(일기도 매일 안 씀.)

아무튼, 시리즈의 책을 완독한 적도 없고(독립서점에서 가끔씩 훝어보긴 함.)

딱히 쓰고 싶던 주제가 있던 것도 아니지만 그냥 해볼까?란 생각에 신청했습니다.

항상 새롭게 생기는 워크샵들 설명 보는 것도 두근두근거리고 재밌어요

주제를 만들고 매일 써가는게 힘들 때도 있었지만 한두문장만 써내려가면 술술 써지는 글들을 보면서 신기했습니다.

다른 분들의 글을 보는 것도 너무 좋았고요.

은지코님의 피드백도 따뜻해서 글 쓸 맛이 아주 잘 났습니다.

3주동안의 성취를 도와주셔서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