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동안 내가 정한 주제에 대해 골똘히 생각도 해되게 되고, 또 마감시간이 있고 정해진 규칙에 맞게 글을 쓰니까 진짜 작가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무엇보다 이 아무튼 글쓰기를 추천하는 건. 함께하는 이들의 애정어린 응원과 관심이 아닐까 싶다. 내가 쓴 글을 잘 읽었다고., 뒷 이야기가 기다려진다고 응원해주는 이들이 있어
또 용기를 내어 500자를 써내고, 그 다음날도 써내려 갈 수 있었다. 또한 함께해주는 우리 은지코님의 따뜻한 격려는 추운겨울 온수매트 처럼 뜨끈하다.
글쓰기를 해보고 싶은데 용기가 나지 않는 분들 , 글을 계속 조금씩 쓰긴 했는데 주제를 정하고 써본 경험은 없었던 분들 모두에게 감히 강력하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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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지혜
작성일 2021-12-20 09: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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