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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라는 좋은 친구를 알아볼 수 있게 해준 감사한 워크숍

작성자 이****(ip:)

작성일 2022-08-16 20:14:16

조회 594

평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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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제 와 생각해 보면 워크숍을 신청할 당시에 제가 느꼈던 감정은 외로움이었던 것 같아요.

저는 7년 차 직장인이 되었는데, 일을 하면 할수록 마음속 깊은 고민과 이야기는 친한 친구여도 나누기가 어려웠어요.

환경이 달라지니 공감할 수 이야기의 영역이 좁아지더라고요.

그때 좀 더 현명하게 스스로 대화를 많이 했어야 했는데 저는 '아 모르겠다ㅠ.ㅠ 왜 이렇게 힘들지, 왜 이렇게 답답하지' 하면서 하루하루 버텼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번아웃이 왔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던 중 우연히 오키로북스에서 1:1 성장 PT를 보게 되었어요.

다른 무엇보다 '기존 워크숍은 다:1이어서 아쉬웠던 부분을 보충한, 개인 상황에 맞는 1:1 커리큘럼'이라는 것을 보고

이 워크숍이라면 뭔가 미로 속에 갇힌 것 같은 지금 내 상태도 조금은 나아질 수 있지 않을까? 솔직하게 마음을 터놓고,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지금보다 한 단계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신청을 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결과적으로 PT를 통해서 그때보다 한발 더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힘들다고 시그널을 보내던 제게 '아 모르겠다'고 일관하던 저 자신을 돌아보게 해주셨기 때문이에요.

정기적으로 주시는 과제와 미션을 하다 보면 가장 많이 대화를 하게 되는 것은 결국 제 자신이거든요.

저는 이 과정에서 진짜 내가 힘들었던 이유를 알게 되었고요. (작은 이유지만 모른 척했던 모든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고 내 상태를 알아차려준 과정)

그럴 때 어떻게 행동하면 내가 편해지고 행복해질 수 있는지 알게 되었어요.

PT 과정에서 배운 행동 미션들은 지금도 잘 활용하면서 일상의 큰 불행보다 작은 행복들을 모으며 지냅니다. 늘 즐겁고 행복하지 않아도 큰 불행과 어려움을 잘 다룰 수 있다는 것이 제게 큰 변화였어요.


평소에 너무 힘든데 '아 잘 모르겠다. 다 짜증난다' 이런 분이라면 꼭 4주라도 PT를 해보세요.

어쩌면 지금의 '나'는 함께 대화할 나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을지도 몰라요.


(+아, 운영진 분들의 피드백은 정말 한 글자도 버릴 수 없을 정도로 좋았고요. 함께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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