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를 잘 알기에 신청했습니다.
글을 쓰고 싶다고 생각은 하지만 행동에 옮기지 않는... 그런 사람?
2기를 하면서 조금은 버거웠어요- 내가 왜 한다고 했을까... ㅋㅋㅋㅋ
하지만 그렇게 기한이 있고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약속이 생긴 것 같았어요. 내가 지켜야 할 약속.
약속 지키려고 어쨌든 쓰게 되고,
다른 사람의 글도 읽으러 틈틈이 오게 되더라고요.
그 과정이 힘겨워도 재미있고 보람되고 따뜻했어요-
덕분에 글이 5개 응원군이 10명 생긴 거 같아요!
아무런 노력이 없이는 이루는 것이 없겠죠?
이렇게 쓰고 또 쓰다 보면, 쓰는 일이 가벼워지는 날이 오겠죠?
그때까지 열심히 써볼게요?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