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평생의 숙제처럼 느껴지는 것인데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ㅠㅠ
이것 저것 안해본 공부가 없지만 시작은 화려하게 중간부터 흐지부지 그러다 또 포기하고
마무리를 제대로 해 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전화영어, 토익 수업, 인터넷 강의 모두요.
또 제가 저 패턴을 반복할까봐 ‘입이 열리고 귀가 뚫리는 영어 공부’ 신청도 고민을 많이 했어요.
66,000원도 작은 금액은 아니잖아요. 그러다 결심하게 된 계기는 이 워크숍이 3주라는 것이었어요.
‘그래도 3주 정도는 열심히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신청해보았고
이제 이틀 남았는데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답니다!
은지코님이 영화 속 3문장 정도를 매일 뽑아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세요.
저는 아침에 출근 후 근무시간이 되기 전 10~15분 정도 이 문장을 수첩에 옮기며 익히는 시간을 가져요.
그리고 오늘의 과제 두 가지 중 작문(한 두 문장!) 과제를 아침에 조금이라도 해두려고 합니다.
한글 예문이라도 생각해두는 편이에요!
만약 아침에 작문 과제를 마쳤다면, 퇴근하는 길 차에서 두 번째 과제인 ‘문장 녹음’을 하는 편입니다!
작문 과제를 아침에 다 끝내지 못하면 점심시간을 잠시 이용하구요.
따로 ‘공부시간’을 만들지 않아도 매일 과제를 해낼 수 있어서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었어요.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기 때문에 그 시간도 의미있게 쓰게 된다는게 스스로 만족감을 느끼며 공부를 이어갈 수 있는 포인트인 것 같네요.
녹음도 첫날은 어색했지만, 그 이후에는 부담 없이 할 수 있었어요.
하루에 몇 문장이라도 영어를 말해보는 경험이 좋은 습관으로 저에게 쌓이고 있다고 믿어요!!
저는 다음 기수도 신청했습니다 *_* 여러분 함께해요
** 사진은! 연차였던 날 아침에 스타벅스에서 영어공부하던 모습(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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