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기는 은지코가 씁니다.
오늘은 일기를 쓰려고 노트북을 열었는데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아서
20분째 모니터 화면만 바라보고 있었어요.
'가끔 이런 날도 있는 거지~'
저도 가끔은 이렇게 아무 생각이 안 나고
아무것도 못 하겠을 때가 있다는 걸 알려드리는
일기를 써야겠다 싶었어요 호호!
새롭게 시작되는 한 주 신나게 잘 보내야지 다짐하며 아침을 시작했는데,
몸이 안 좋아서 종일 누워있기만 했어요.
'마음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네' 싶어서 잠깐 울적했다가
지금은 다시 마음을 잡고 책상 앞에 앉았습니다 :)
타이밍이라는 게 참 이상하다는 생각을 요즘 자주 해요.
예상하지 못했을 때 좋은 걸 가져다주기도 하지만,
마음먹었을 땐 도와주지 않더라고요.
'좋은 타이밍'을 잡을 확률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이 많은 요즘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더 성숙해지고, 더 어른이 되면
좋은 타이밍을 자연스럽게 알게 될까요?
맨날 '사는 거 쉽지 않다~'라며 세상을 다 아는 것 처럼 말하면서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걸 보면
아직 멀었구나 싶어요ㅎㅎ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지만, 어느새 고민을 털어놓고 있는...은지코의 일기를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내일은 좋은 컨디션으로 일어나서 열심히 일하고 싶네요!
여러분도 내일을 위해 오늘은 일찍 주무시고, 저녁에 푹 쉬세요!
댓글목록
작성자 이다빈
작성일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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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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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영
작성일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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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좋은컨디션으로 일어나시기를! 너무 열심히 일하지는 마세요~
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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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현주
작성일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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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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