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요정은 은지코입니다 :)
오늘 있었던 일입니다.
오팀장님이 신문에서 치질에 대한 기사를 보셨다고 하더라고요.
증상이 자기랑 너무 똑같아서 아무래도 치질 같은데
너무 창피해서병원에 가기 무섭다고요.
그렇게 한참을 치질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늘 마침 오키로 손님들에게 문자를 보낼 일이 있어서
누구라고는 하지 않고 오키로에 치질 주의보가 내려졌다는
귀여운(?) tmi를 오키로 소식으로 함께 보내드렸는데요.
세상에... 그 주인공을 많은 분들이 저인줄 아시더라고요!!!
예전에 오키로 인스타에 저 변비있다고 고백한 적이 있거든요 흑흑
너무 억울합니다!!
제가 치질 위험군이긴 하지만...
치질은 오팀장인데 말이죠!!!ㅋㅋㅋ
암튼, 오팀장님 얘기를 듣고 사실 저도 좀 무섭긴 했습니다...
무서우면 병원에 가야 되는데 그게 또 쉽지가 않아요??
오팀장님이 계속 병원 어떻게 가냐고 하니까
김사장님이 그럼 다 같이 손 잡고 가자고 하시는데...
그게 더 이상하고 민망하지 않을까요??ㅋㅋㅋ
암튼 오늘 하루는 치질 이야기로 가득했습니다.
저 치질 걸리지 말라고 기도해주세요 여러분~
댓글목록
작성자 이다빈
작성일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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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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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명 벗을 수 있는 줌 한 번 해야겠어요ㅎㅎ 다빈님도 조심 또 조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