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워크샵 신청하게 된 이유는 출근 준비 시작 전 한시간 정도 일찍 일어나서 제 시간을 가지고 싶어서였어요.
혼자서 하니 잘 못 일어나더라고요. 약간의 강제성(?)이 있어야겠다 싶었습니다.
근데 실제로는 워크샵에 강제성은 없어요. 그냥 제가 돈을 냈으니 일어나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초반에는 사실 음 이 워크샵은 나랑 잘 안 맞나 생각도 했었거든요.
4주를 끝내고 나니 저는 이제 원하는 수면패턴으로 거의 매일을 지내고 있습니다.
제 시간이 되면 졸립고 또 일어날 시간이 되면 눈이 떠져요. 물론 아침에 일어나는 건 여전히 어렵습니다만 이것 또한 금방 해낼 것 같아요.
이제 아침 시간을 활용할 줄 알게 되었고 어떻게 하면 더 잘 보낼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름은 얼리버드 클럽이지만 실제로는 수면 패턴을 잘 잡을 수 있게 해주는 워크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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