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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마지막 주가 되었네요.
워크숍을 신청하고, 시작하는 날을 기다리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주라니 시간이 참 빨리가네요.
그만큼 재미있었단 뜻이겠죠?
이 워크샵은 말이죠,
그림을 잘 그리려고 하지말고, 힘빼고 딱 10분만 시간내서 하시면 4주뒤에 1일차때 그린 못생긴 동그라미가 사람이 되었네? 라는걸 느낄 수 있는게 특징인 것 같아요.
첫 날은 “아니.. 뭐 이런 동그라미를 그리는데 6만원을 쓴다고?” 가 솔직한 마음이었지만,
매일매일 하다보니,
“아 왜 첫 날 동그라미만 그렸는지 알겠다.”
“첫 날보다 그림이 많이 늘었네.”
“매일 답글 달아주시는 분의 답글이 기다려 진다.”
“오키로 다른 그림 워크샵이 몇 개 있더라? 열심히 벌어서 또 신청해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시보님 목소리가 무척 좋아요.
이시보님의 나른한 목소리를 듣는 재미가 쏠쏠했던 것 같아요.
매일 끝까지 하면 진짜 도움되는데, 말로 다 표현이 안되네요 ㅎㅎ
가볍게 도전해보세요! 강추드립니다.
그래서 다음 다른 워크샵은 언제 열리죠..?!?!
텍마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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