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늘 그달의 카드대금을 받아들고는
뭔가 음모가 있다고 생각 했어요.
저는 크게 뭔가를 산적도 없고,
매번 사봐야 편의점, 커피, 치킨 등
자잘한 항목이었거든요.
벗고다닐 수 없으니 옷도 사야했고요.
왜 매번 이런 금액이 청구되는지 늘 의아한데.
아무리봐도 줄일 수 있는 항목이 보이질 않았고.
지출-반성-재지출-재반성을 꾸준히 반복했어요.
시작전 6만원은 좀 금액이 큰듯했지만,
20일이 지난 지금은
지난달보다 60만원이 넘는 금액을 지켜냈어요.
하루하루 제 카드내역을 살피니
더이상 누군가(?)를 의심할 필요도 없네요.
제 소비일기에 달린 그날그날의 댓글이
따뜻하게, 때론 따끔하게
'필요에 의한 소비', '돈의 가치'등에 대해 알려주었습니다.
한번이라도 카드대금에 놀라보신 분들이라면
꼭 시작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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