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연말정산 & 2021 욕망계획 후기 ]
- 좋은 점 

(1) 줌(zoom)이라는 플랫폼 : 코로나시대에 줌이라는 플랫폼을 활용해서 무언가를 해본게 처음인데 일단 생각보다 줌으로 만난다는 느낌보다는 직접 만나서 하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들었어요(아마 소수로 해서 더 그런느낌이 강해요!)

(2) 함께하는 팀원(?)들의 아이디어 공유 : 4개의 시트를 함께 작성해보고 각자 말해보는 시간을 가지는데 함께 모임하는 분들의 아이디어와 생각을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아요 왜냐하면 4개의 시트를 채우는데 특히 2020 연말정산을 할때 2020년동안 뭘 했는지 기억이 잘 안나요,,,그럴때 다른분들 이야기 들으면서 조금조금 저의 2020년도가 생각났어요! 

(3) 전문경영인 김경희님의 미끄러운 진행 : 경희님이 한분 한분 스스로의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세요! 그래서 각자의 2020년과 2021년을 들어볼 수 있었어요! 

(4)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 줌으로 만나는게 끝나도 팀원분들은 할 일(?)이 남아있어요! 혼자서 무언가(?)를 만들어서 오키로북스에게 보내셔야 합니다(저는 아직 안했는데 데드라인안에 하는것이 목표입니다,,,)

- 아쉬운 점 

(1) 친구랑 같이 할걸! : 저 스스로가 저를 잘 알고 제가 뭘 하고 살았는지 기억이 잘 나면 좋을텐데 참 기억이 안나요,,, 그런데 신기하게 제 친구들은 제가 뭘 하고 살았는지 저보다 더 잘 알더라구요(?) 이런게 자랑은 아니지만 친구랑 같이 2020년도를 정리하고 2021년도를 함께 계획하는거에 참여했으면 재밌었을것 같아요! 친구한테 내년엔 같이 하자구 하려고요! 

+ 덧붙이자면 이 모임에 참가하신다면 2020년의 기록들을 미리 복기하시고 가시면 2020년도 연말정산이 조금 더 수월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