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과 새해계획을 이렇게 구체적으로 다양하게 생각하며 짜본 것이 처음었는데요.
처음에는 이 큰 종이에 계획을 다 채울 수 있을까, 다 지킬 수 있을까 막막했던 제가 워크샵을 하면서 한 칸 한 칸 채워나가는게 신기하고 뿌듯했어요.
워크샵에서 처음 뵙는 분들과 함께한 것인데도 어느새 편안히 계획과 목표를 이야기하고 듣고 있게 되더라고요.
너무 과하지는 않지만 해볼 수 있을 만큼은 용기를 내어 적어 보았으니, 이제 1년 동안 자주 보고 새기며 차근차근 할 일만 남았네요!
내년 이맘때 이 상품의 후기 창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었을 때 스스로에게 부끄럽지는 않기를 바라며...! 내년에 이 워크샵 덕분에 이만큼 해냈어요!라고 말할 수 있게 스스로를 많이 아끼는 한 해를 보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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