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그리는 건 막연히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사람 쉽게 그리기 워크샵을 보고 ‘쉽게’라는 말에 꽂혔다. ‘꾸준히 노력하면 나도 어느 정도 그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레벨1을 했고 ‘이거 점점 재미있어지는데?’ 하는 생각에 레벨2도 했다. 이제 다음 단계가 기다려진다.
매일 그리며 습관을 만들어가는 재미가 붙었다. 오늘의 그림을 다 그리고 사진으로 남길 땐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잘 그리고 싶다는 생각과 좋은 습관이 생기면 좋겠다 하는 두 가지 생각이 든다. 매일 오늘 짧은 코멘트가 기다려지기도 하고그 덕에 멀게만 느껴지는 20걸음이 가벼워진다.
‘뭔가 해보고 싶은데 무엇을 하지?’ 하는 분께 레벨1을, 레벨1을 무사히 끝낸 분께 자신있게 레벨2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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