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는 것을 두려워하는 엄마에게
매일같이 그림을 그려달라는 어린이 1호 2호를 위해
큰맘 먹고 도전했어요!
저는 미술학원도 3년이나 다녔지만 재능이 없다고
쫓겨난, 흔한 말로 '똥손'이라 아직도 그림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것과 별개로 정말로 그림이 재밌어진 행복한 한 달이었습니다! '비기너' 라는 말이 안 들어갔다면 저는 아마 이번에도 시작조차 하지 못했을 거예요..두려운 대상에 용기 내어 맞서본 제 자신이 대견하고
그렇게 시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 오키로북스 식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그림이 두려운 대상이 아니라 즐거운 취미가 되었으니 제 인생이 조금 더 풍요로워질 것 같아요
가르쳐주신 대로 항상 '관찰'하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많이 부족한 제 그림을 봐주시고 저의 이야기를 매일 읽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른 그림 프로젝트에서도 꼭 만나 뵙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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