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매일 10분 이상을 투자해서 그림을 그리게 될 줄이야
매일 밤 자기 전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저의 선택으로요 아이들을 만나는 일을 하면서 그림을 그리는 일이 자주 생기는데 아이들이 제가 그려주는 못생긴 그림을 좋아해주더라구요
그래서 더 잘 그려주고 싶다, 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물론 쉽진 않았어요 귀찮음도 컸고 생각보다 잘 그려지지 않았어요 (지금 16일찬데 연습은 따로 안하면서 욕심이 과했죠..ㅋㅋ)
매일 밤 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찍어보내고 (학교 졸업 이후 검사를 맡아본 적이 없는데) 피드백을 받고..새로운 활력이 생기는 기분이에요! 전 비기너 반으로 가서 다시 시작하고 싶어요 그리고 지금은열리지 않는 그림반도 배워보고 싶더라구요ㅠㅠ안 열리나요?!
쨋든 매일 긍정적이고 희망찬 그리고 때론 따끔한 피드백 감사해요 누군가 제 그림을 기다려준 설렘이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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