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샵을 해본적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마지막날에 급하게 신청했던 1인입니다.
인터넷으로 글쓰는게 도움이 될까 싶으면서도 혼자서 아무 것도 안하고 있는게 싫어서 참여했어요.
걱정반 궁금함반이 었는데 생각을 정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스스로 이미 알고 있거나 하고 싶은 것들이었는데 확신이 없다거나 일상의 복잡한 것들 때문에 가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잖아오?
별것 아닌것 같지만 질문애 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일상에서 생기게 되었습니다.
혼자서 생각하는 것보다 누군가에게 설명한다고 생각하니 더 구체적으로 형성되는걸 느꼈어요.
물론 아직까지 뜬 구름 잡는 것일때도 있고 당장하기에는 시간이 필요한 것들도 있지만 초조하기만 했던 생각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혼자서 뭐가 뭔지 어떤 생각을 해야하는지도 모르시겠다면 참여해보시길 추천드려요.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을지도 모르지만 일상에서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생기는 것 만으로도 좋은 시간이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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