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처음 '러닝' 이라는걸 해보았습니다. 항상 슬슬 걷고 정적인 운동만 했는데, 처음으로 빠르게 하는 운동을 해보았어요.
개인적으로는 다리를 다치고 나은 후 처음 하는 운동이라 걱정도 많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면서 느낀 것은 나의 속도를 천천히 끌어올리고, 욕심내지않고 하다보니 된다는 것이었어요.
누구도 재촉하지 않지만 나 자신과의 약속을 누군가와 함께 나눈다는게 힘이 되더라고요.
제가 속도가 안나와도 뭐라하지않고, 응원해주시는 것도 좋았구요 :)
목표가 있으니까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운동하게 되니까 습관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완전한 습관을 위해서 5월도 신청했습니다. 혼자만의 화이팅이지만 모두의 화이팅이어서 좋네요.
고민하고 계시다면 한번 해보시는 걸 추천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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