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이던 시절에는 막연히 직장을 갈망했었어요.

막상 취업하고 나서는 직장 자체가 그렇게 소중하지는 않더라고요.

출근하게 기쁘지 않고...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어요.

직업은 생각해볼 여유조차 없었어요.

다행히 2년 차에는 업무에 여유가 생겨서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은 안 하지만..

그래도 관성적으로 "휴직하고 싶다"를 입에 달고 살긴 하더라고요.

이런 시기에 변화 독서 워크숍을 통해서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아직 업무 경험이 많지 않아 많은 것을 적용해 볼 수는 없지만,

중요한 것을 깨달았어요.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늘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한다는 것!

변화 독서 워크숍에서는 제가 평소에 읽지 않던 책 또는 혼자 읽으면 실천하지 않고 사유하지 않고 넘어가는 책을

차근차근 읽게 되어서 좋아요.

앞으로도 매번 참여하게 되는 워크숍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