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하지 못한 힘든 일을 겪은 4월, 저는 '성장을 위한 넥스트 스텝'을 신청했습니다. 속상하고 정신없는 와중에 뭐라도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워크샵 신청을 했어요. 스스로를 점검하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동력을 만들고 싶었거든요.
내가 할 줄 아는 일을 객관적으로 바라본 뒤, 앞으로의 변화에 대처할 계획을 세우고 작은 시도부터 시작할 수 있어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생각보다 스스로에 대해 잘 몰랐더라고요:) 앞으로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글로 남기며 방향성을 다시금 확인했습니다. 제가 남긴 댓글들을 모아 과거, 현재, 미래로 나눠보니 하나의 타임라인이 만들어지더라고요. 제 인생을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본 건 처음입니다. 특히, 경희님이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꼼꼼하게 챙겨주신 덕분에 놓치고 지나갈 뻔한 계획도 다시 세울 수 있었고 용기도 많이 얻었습니다!
생각만 많고 실천을 두려워하는 제게 '성장을 위한 넥스트 스텝'은 다시 시작할 힘을 만들어 준 것 같아요. 지금의 작은 시도들이 모여 성장을 만드는 거겠죠. 불변의 명제를 잊지 않고 마음에 새기며 한 발짝씩 나아가 보려 합니다:)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인생을 이끌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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