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그리라고 하면 졸라맨을 그릴 수 밖에 없는 똥손이었습니다.
정성을 다해 그려도 초등학생도 이보다 잘 그리겠다고 놀림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제는 정말 잘 그리고 싶다는 마음에 신청한 워크샵
그래도 못그리면 어떡하지? 걱정 가득이었지만
워크샵을 참여하면서 정말 잘한 선택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림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그림 그리는 것이 스트레스였다면 이제는 어떻게 하면 더 귀엽게 그릴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삐뚤삐뚤한 얼굴형, 불균형한 이목구비를 그리던 제가
전보다는 사람다운 사람을 그리고 있습니다.
"똥손은 없습니다. 그리시는 만큼 실력도 늘거예요 :-)"
오키로북스님의 피드백 덕분에 용기를 얻게되었습니다.
이 워크샵을 통해 사람 그리는 방법을 배우고, 꾸준히하는 습관을 기른다면 누구든 잘 그릴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진 분이시라면 꼭 참여해보세요~
후회하지 않을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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