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 워크숍이 6만 원의 값어치를 할 수 있을지, 나에게 적합한 워크숍일지 고민하고 계신가요...?
왜냐하면 제가 그랬거든요ㅎㅎ
'주(식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었던 저는 주식 공부를 위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도 여기저기 주워들은 이야기는 많아서 이것저것 시도는 많이 배 왔던 것 같아요.
예를 들면,
경제 신문 읽기(근데 어느 신문사가 좋지…?)
경제 관련 팟캐스트 듣기(누구의 팟캐스트를 듣지…?)
경제 관련 책 읽기(그럼 어떤 작가의 책을…?) 등
매번 이게 좋아 보여서 시작했다가 또 저게 좋아 보여서 그만두고 다시 시작하기를 반복하면서 만년 주알못이었는데
미국 주식으로 시작하는 경제 공부 워크숍으로 드디어 주알못은 탈출 했다는 기분이 들어요! ㅠㅠ
사실 아주 단순해요. 이 워크숍은 오키로북스 운영자님께서 매일 과제를 주는데 그걸 매일 조금씩 해내면 됩니다.
3주가 지나면 최소한 두 가지는 얻을 수 있어요. (저의 경우) "주식에 대한 기초 지식"과 "꾸준함의 힘에 대한 믿음"입니다.
생각해 보면 우린 모두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 지 알고 있어요. 그저 시작이 어렵고, 꾸준하게 만드는 것이 어려울 뿐이죠.
저는 일부러 친구와 함께 워크숍을 신청했어요. 같이 하면 서로 동기부여도 되고, 혹시라도 게을러지면 다그쳐줄(?) 서로의 공부 파트너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이 워크숍을 계기로 우리 모두 행복한 주식 부자 되길 기원해 봅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