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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페리스와 오사장님이 만났을 때

작성자 최****(ip:)

작성일 2021-08-15 10:52:31

조회 170

평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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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팀 페리스는 

이미 2000년대 초반부터 미국 자기계발분야에서

유명한 저자였고, 그의 책을 읽으면서 자극을 받는 것보다

자극을 받지 않는 게 나는 더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중에서도 타이탄의 도구들은

그가 만난 인생 대가들의 삶의 노하우를 

정수 중에서도 정수를 골라 모아 놓은 것이기에

한번에 쓰윽 읽기보다 매일 조금씩 나눠 읽기에 안성맞춤이다.


그렇다면 이 책을 혼자서 매일 조금씩 나눠 읽을 수 있겠느냐 물으면

나는 솔직히 자신이 없었다. 

내게는 한번에 쓰윽 읽기보다 어려운 게 매일 조금씩 나눠 읽는 일이었다.


지난 3주간 오사장님 덕분에 팀 페리스가 정리한 대가들의 인생 노하우를

매일 영양제 챙겨먹듯, 보약 챙겨먹듯 조금씩 흡수했다.

영양제와 보약이 몸에 좋은 줄 알면서도 챙겨먹기란 참 어려운데,

그 어려운 일을 가능하게 해주는 게 오사장님의 댓글이었다.


오사장님이 달아주시는 댓글에는

애정과 다정함, 정성, 진심이 꾹꾹 눌러 담겨 있는데,

그게 정말 매일 매일의 하루에 큰 힘이 되었다.


실제로 오사장님이 내주시는 과제를 매일 조금씩 하면서

나는 내 안에 잠재되어있던 욕망들 욕구들 바람과 소망

그런 것들을 건강하게 건드려볼 수 있었다.


어떤 날은 내 안에 무언가가 몽글몽글 꿈틀꿈틀 간질간질 거리는 느낌이 들기도 했고,

무엇이든 번쩍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에너지가 솟구치기도 했다.

내가 이렇게 반짝반짝한 존재였나 하고 감탄하게 되는 날도 있었고,

스스로를 가로막고 있던 무언가가 비로소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이 모든 것들은 나와 팀 페리스 오사장님이 조합해 낸

아주 주관적이고 고유한 경험이지만,

결국 이 모든 걸 느끼고 경험하는 것은 자기자신이기에,

다음 분들 또한 자신만의 오롯한 경험을 이뤄가길 응원한다.


+

오사장님, 이제 그만 받아들이셔야 할 것 같아요.

다정함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계신 거요!!! ㅎㅎ

3주 동안 무척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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