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이 나에게도 필요할까?
요즘 워낙에 브랜딩이 관한 이야기를 자주 듣다 보니 늘 그런 의문이 들었어요. 당장 필요하지 않으면 어쩌지 사실 그런생각도 들었고요.
그런데 3주간 하루하루 공부 하다보니 이 공부가 생각 보다 지금 업무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브랜딩은 기획, 마케팅, 영업 부터 모든 부서와 연결되어 있구나 깨달았는데요. 그러다보니 좋은 브랜딩 요소들을 공부하는 일은 어떻게든 내가 지금 하는 일과도 연결되는 것 같아요.
물론 퍼스널 브랜딩 대한 욕심은 충분히 채워주고요. 당장 그 의문들에 답이 나오지 않더라도 적어도 지금 하는 일을 좀더 제대로 하고 싶어! 이런 마음에 들게 만드는 것은 확실한 것 같아요.
제게는 그 마음만으로 충분한 워크숍이었는데요. 덤으로 경희님의 핵심 질문들에 답하려면 공부를 안할 수가 없어서 공부 루틴이 생기는 효과도 얻을 수 있었어요.
공부를 좋아하고 일은 잘하고 싶고 아니면 뭐라도 한번 해볼까 싶은 분들께 추천해요. 한 워크숍에서 각자 원하는 것이 다를 때, 그 결과로 서로 다른 것을 얻어갈 수 있는 것 또한 이 워크숍의 큰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댓글목록
작성자 김진희
작성일 2022-01-25 20:50:27
평점
2) 책의 내용과 스터디클럽 멤버들의 생생한 케이스, 토론을 통해 브랜딩을 실제적이고 재미있게 배웠음은 물론이고, 금요일 워크샵 시간에 오고가는 대화들도 유쾌하되 심도가 있어서 매번 즐거웠습니다. 스터디 클럽을 진행하시는 경희님도 멤버들과 같은 책을 읽고 같은 과제를 매일하고 계셔서, 경희님의 공부는 어떤지 엿볼수(?)있기도 하고 경희님이 고민하시는 것들 + 솔루션과 실행들을 솔직하게 올려주셔서 그것을 보면서도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3) 제 브랜드를 만들고 싶어 시작했는데, 브랜딩 공부하면서 현재하고 있는 회사 일에도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많이 찾았어요. 내 회사의 브랜딩, 회사 내에서의 나의 브랜딩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