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러닝클럽을 시작해서 하고있는데 후기를 한 번도 쓰지 않았다니 이것은 유죄!!
달리기의 참맛을 알게해준 러닝클럽!
1월에도 호기롭게 신청하였는데
지금 백신맞고 어느새 열흘이넘게 쉬고 있네요.
오늘 이 후기를 남기며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봅니다!
달리기를 하면 뭐든 할 수 있을거라는 오팀장님의 응원에 힘입어
3달동안 목표달성하며 달려왔습니다.
날씨가 좋으며 좋은대로, 나쁘면 나쁘대로.
달릴때 아무런 제약없는 상황속에 놓인다는게 기분이 참 좋더라구요.
운동이라는건 태어나서 숨쉬기 밖에 모르던 제가
느려도 괜찮고, 쉬어도 괜찮다는 오팀장님의 리드에 맞춰 이렇게 세달이나 달려왔다니
2021년을 마무리하면서 가장 뿌듯한 항목이었어요.
1월도 벌써 반이나 지났지만, 내일부터 다시 잘 달려보렵니다.
네 달의 목표달성을 위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