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숨겨진 가능성 발견 프로젝트 4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참여하고 있어요. 저 완전 장수 맴버네요? ㅋㅋ

한 번 시작하면 끊을 수 없는 중독성 있는 워크샵입니다. 모닝페이지 쓰기 전의 저와 지금의 저는 에너지 레벨이 달라졌어요. 

제가 작년 여름에 심하게 무기력증에 빠져서 2달 넘게 아무것도 제대로 못하고 있었는데요, 그 때 뭐라도 해보자라고 시작한게 이 워크샵이었어요. 

9월 한달, 다른 건 제쳐 두더라도 이 워크샵만은 끝까지 완주 한다는 목표로 참여 했고, 그 때의 작은 성공 경험이 지금까지 꾸준히 모닝페이지를 쓰고 있는 원동력입니다.

모닝 페이지를 쓴 후, 제가 겪은 변화는,

-아침에 일찍 일어날 목표 (모닝페이지)가 생겼고, 그로 인해 모닝 루틴을 실천하게 됨

-내 자신의 감정을 모닝페이지에 쏟아부음(?)으로써 내 자신과 대화할 기회가 많아짐. 플러스, 감정 기복의 곡선이 과거보다 완만해짐

-꾸준함 & 끈기가 조금 더 상승함

저도 사람인지라 게을러지고 때론 열심히 하지 않게 될 때도 있지만 함께 하는 모닝 페이지 팀원들의 기운 덕분에 다시 으쌰으쌰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좋은 습관을 기르고 싶은 분, 아침의 에너지를 함께 하고 싶은 분 꼭꼭 참여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혹시 알아요? 여러분의 일상에 생각지도 못한 변화가 찾아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