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을 구하고 신랑과 가장 먼저 한 것이 동네 산책이었다. 한강과 연결된 산책로도 멀지 않고 조금만 올라가면
작은 운동장도 있으니 시간 날때마다 함께 운동하자고 했는데… 특별히 바쁜 것도 없었는데 나가서 운동한 적이 한 번 있었나? … 대체 언제까지 게을러질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찰나 러닝 클럽이 다시 눈에 들어왔다. 예전부터 이
클럽을 눈 여겨 봤었고 어플까지 깔았었는데 가입을 미뤘던 것이다. 아..이제 그만 미루자. 그렇게 한 달 뛰니 왜 진작 하지 않았을까 후회가 되었다. 중간에 코로나 확진으로 일주일간 나가지 못했을땐 너무 뛰고 싶어 병이날 정도였다.
이제 일주일 계획을 세울때 러닝 계획은 필수가 되었다
내 몸과 마음을 단단하게 해주는 러닝! 앞으로 계속 함께 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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