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제럼 경제에 관해 자신도 없고 , 근데 가만히 있자니 불안한 사람들에겐
내가 혼자 공부하는 법을 깨우치게 해주고 한 걸음 한 걸음 잡은 손에 의지해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워크샵이었어요.
아 모르겠어!! 못 찾겠어!!
정말 검색조차도 너무 어려워 숙제가 버거워서 숙제를 잃고 창을 닫고 침대로 들어가버린 날도 있고,
내가 한 숙제랑 다른 분들이 한 숙제에 어떤 댓글이 달렸는지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구경하고 깨달을 수 있어서 좋았던 날도 있었어요
직접 미국 주식을 구매해보기도 하고 ,
그 전에는 정말 뭐가 뭔지도 모르고 어디서 주워들은 정보로 한 번 사볼까 하고 주워담았다면
이제는 그전에 내가 얼마나 무지한 채로 주식을 해보려했었나 싶은 맘이 듭니다.
3주간의 워크숍으로 당장 똑똑한 전문인이 될 순 없지만,
공부법을 익히고 이렇게 이렇게 해나가면 되겠다는 큰 아우트라인을 잡을 수 있었어요.
검색하고 혼자 과제를 수행하면서, 이제 참고해봐야겠다 보고 공부해야겠다하는 유튜브 채널도 찜해둘수 있었고요.
기록의 중요성!!!을 늘 그렇듯 다시 새기게 됐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어떤 태도로 경제공부를 하면 좋은지, 메모가 얼마나 중요한지,
진심을 담아 전하시는 오팀장님 덕분에!!! 더 기쁜맘 감사한 맘으로 워크샵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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