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 일기에 대한 후기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써보기로 했어요.
저는 오팀장님과 교환 일기를 나눴는데 결론적으로 너.무.좋.아.요.
사실 저는 남편이나 엄마께 제 얘기를 진짜 많이 하는 편이거든요.
그런데도 아무래도 가족이다 보니 얘기 못하는 부분들이 있었어요.
그런 부분까지 편하게 얘기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지금은 육아 중이라 사회생활을 하고 있진 않은데요.
가족 이외의 다른 사람과 커뮤니케이션 한다는 것 자체가 되게 위로가 되기도 했어요.
공부가 되기도 했고, 자극이 되기도 했고요.
또, 흩어져 있는 생각이나 고민을 글로 정리해볼 수 있는 것도 좋았어요.
고민을 일기로 쓰면서 생각이 정리가 되기도 했고,
어떤 답을 쓸까 생각하면서 고민에 대해 다양한 각도로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오팀장님이 해주셨던 답변도 많이 도움이 되었고요.
크크 처음에 오팀장님을 선택했던 건,
예~~전의 모습을(10년전쯤) 봐서 이분이 어떻게 변하셨는지를 아는데,
그래서인지 이분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라는 걸 느껴서였어요.
많은 시행착오와 고민과 노력의 과정을 거친 분 일테니 제 얘기에 다양한 얘기를 해주실 것 같았고
또 공감대가 있을 것 같았거든요.
교환일기에서는 킹받게 안하셨어요ㅋㅋㅋㅋㅋ 이 다정한 사람!
고민이 있는데 누구한테 털어놓을지 모르겠다. 생각이 많아서 정리가 안된다.
하시면 교환일기 추천합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김선지
작성일 2022-05-03 20:41:58
평점
작성자 김민정
작성일 2022-05-03 21:24:41
평점
작성자 마민정
작성일 2022-05-04 01:20:54
평점
작성자 박성신
작성일 2022-05-04 13:27:34
평점
쏘서윗 그자체. 그저 빛
ㅋㅋㅋㅋ이제 다음 기수에 다정해야하는 부담이 생기시려나..
하시던대로만 해주셔도 너무 힐링입니다
작성자 최희승
작성일 2022-05-06 11:02:39
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