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도 많이 쓰셨지만
특이하게도 이 책을 오키로 워크숍과 함께 읽다 보면 습관도 습관이고 스스로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나는 왜 습관에 관심을 가지지? 내가 바라는 모습이 있나? 그렇다면 지금의 나에서 어떻게 해야 하지?
이런 자잘한 질문들을 워크숍 하다 보면 떠올리게 되는데요. 결국 나에 대한 관찰과 이어지더라고요.
최근에 조금 일이 많아서 정신없는 일상이었는데요. 이 워크숍 하면서 스스로를 좀 더 돌볼 수 있었어요. 스스로에게 좀더 관심을 가지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무엇보다 제목도 그렇고 조금 투박해 보이고 길 수도 있는 책이지만 다정한 오팀장님 글과 질문들, 답변과 함께 읽다 보면 생각보다 즐겁게 읽어나갈 수 있답니다. 그렇게 완독하면 뿌듯함은 덤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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