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시작한 일상툰인데..
의도치않게 제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된 시간이었어요.
본인캐릭터 만드는 시간엔 내가 어떤 것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돌아볼 수 있었고,
일상툰 콘티를 짤 땐, 그날이 그 날 같던 제 일상에서 작지만 소중했던 것들을 건져올릴 수 있었습니다.
사실 아직 마지막 일상툰 과제를 다 완성하지 못했어요.
처음이라 담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인지,
아직도 지웠다, 고쳤다 하는 중입니다.
이 사실이 마음에 걸려, 후기도 좀 늦게 작성했네요.
오늘 후기 마치고, 다시 바로 하나씩 시작해보려구요.
제발 다들 얼른 얼른 들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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