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레벨1이 너무 어려웠어서
레벨2를 들어갈 때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들어가고 싶었어요.
그래서 텀을 두고 혼자 공부를 하려고 계획을 세웠지만.. 결과는 실패에 가까웠습니다.
이러다간 다시 경제와 멀어지겠구나 싶어서
계획한 준비는 다 마치지 못했지만
레벨2가 다시 열리자마자 바로 신청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바쁜 시기와 겹쳐서 제대로 참여를 못할까봐 걱정했었는데 완전 기우였어요.
결론적으로는 일도 잘하고 워크숍도 잘 참여한 2마리 토끼를 잡은 사람이 되어 매우 뿌듯합니다.
일단 레벨2의 난이도가 레벨1보다 쉽게 느껴진 것이 컸던 것 같습니다.
오팀장님께서 항상 "경제는 반복!", "처음부터 다 이해할 수 없어요!" 하셨는데 적극 동의 합니다.
레벨2의 내용도 레벨1의 반복이 되다 보니 이해하는 내용이 정말 많아졌고, 그래서 재미있었어요.
레벨1이 끝날때는 경제를 공부한다는 자체만으로도 안정감이 생겼는데,
레벨2까지 끝나고 나니 이제 어디가서 아는척 쫌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자신감도 생깁니다. ㅋㅋㅋ 아직 멀었겠지만요.
공부 습관 들이는데는 이만한 워크숍도 없는 것 같아요.
레벨3도 기다리고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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