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참.. 모닝페이지를 표현하는 진부한 말 같은데, 이것밖에 없는 것 같기도 해요.
나와의 대화, 나를 알아가는 시간 인것 같아요. 내가 뭘 원하는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파악할 수 있어요.
나는 내가 뭘 원하는지 아는데?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이게 막연하게 항상 ‘나는 이런걸 원하는 사람이야’라고 내가 생각하는 것과,
‘내가 이걸 원해’라고 글로 적는 것은 정말 큰 차이가 있어요. 내가 그걸 원하는건지 알았는데, 사실 알고 보니 남들과 같은 것을 쫓고있을 뿐일 때도 있고,
그냥 옆에서 좋다니까~ 하고 있는 경우도 있고요. ‘진짜 나’의 욕심이나 욕망은 아닌 경우도 꽤 있더라고요!
모닝페이지가 삶의 바로 크게 엄청 180도 바뀌는 일은 아니지만, 아주 미세하게, 그리고 보이지않게 삶을 다른 방향으로 이끌 수도 있고,
나도 모르게 나있는 내 일상의 구멍을 메꿔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
다른게 아니라 ‘나’에 대해 궁금하다면, 한번 해보시길 추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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