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로 경제 공부하기를 통해서 경제에 무관심한 줄 알았던 제가 나름의 흥미를 느끼고, 하나도 모르던 것에서 아는 용어들이 보이니까 조금 반가워졌습니다. 

오팀장님이 해주시는 말씀들에 하나도 모르지만 괜찮고 알아가면 되는거고, 어렵고 이해안되는 것 투성인게 당연하다는 말에서 가볍게 매일매일 공부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무한 칭찬은 아니었지만 해주시는 코멘트들도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매일 매일 자극되는 말도 해주셔서 하루쯤 지나칠뻔한 것도 나름의 습관을 만들 수 있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여기서 무한 칭찬이 아니라 싫다는게 아니라, 극 I 성향인 저에게 부담스럽지 않고 담백해서 더 편안했다는 표현입니다.

조금 더 공부하고 정리하는 동안 습관 잃지 않고 다음 레벨 수업도 이어서 듣도록 하겠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며칠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지금 이순간에도 경제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연준 회의도 있었고 그냥 틀어둔 뉴스에서 나오는 단어들이 무엇을 뜻하는지, 어떤 내용이 나오겠구나 예측할 수 있기도 하고

15번의 수업 내용이 신기할만큼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해줍니다. 

경제의 기본도 기초도 없던 제가 안듣는척 관심없는 척 뉴스에 귀 기울이는 모습이 또 흥미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