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가 다른 플랫폼에서 프로크리에이트 강의를 예전에 들은 적이 있어요.
그래서 그림 그리기 시작은 너무... 다 아는것만 알려주는거 아닐까?? 의심하면서 ㅋㅋㅋ 등록했습니다.
근데 그건 저의 자만이었어요. 물론 지난 번 수업에서 배운 것도 있었지만, 키드님 수업은 또 달라요!
키드님 조곤조곤한 목소리 들으면서 어떤 날은 비슷하게 따라 그리고, 어떤 날은 내 마음대로 그리기도 하면서 좀 더 '이 기능을 이용해서 내가 그리고 싶은 것'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어요.
마지막 두 번은 여름 휴가 가서 돌아다니느라 뒤늦게 봐서 숙제를 늦게 했지만 ㅜㅠ 그래도 하루 10분 너무 즐겁고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홀린 듯이 다음 수업도 등록했어요. 좋은 수업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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