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클럽 26기, 27기를 함께했습니다.
달리기를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고 못하는 인간이라 너무 걱정스러웠는데,
체력이 간절한 사람이라 일단 신청해봤습니다.
첫 달 첫 러닝이 기억납니다.
러닝이 만만치 않다는 걸 몸소 경험하고, 내 몸이 이렇게 무겁구나를 느끼며 놀랐습니다.
목표치 채워 꾸준히 걸었더니 3주차부터 뛸 수 있게 됐어요.
몸 상태를 보아가며 빨리 걷기와 뛰기를 번갈아 가며 하고 있는데, 매일 목표한 거리를 성취하는 기쁨이 엄청 큽니다.
그리고 클럽 안의 멤버들의 응원도 동기부여가 많이 돼요. :)
할까 말까 망설이시는 분들! 하세요! 후회 없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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