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어플로 내가 쓴 돈을 계속 기록하고 있었지만 정말 기록만 하고 내가 왜 그 돈을 사용하였는지, 얼마나 썼는지에 대해선 잘 살펴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소비기록 워크숍을 하면서 무언가를 사기 전에 고민하는 시간도 가지게 되었고 잠 자기 전에 하루를 돌아보면서 내 감정이 어땠는지도 생각할 수 있게 되었어요.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충동구매를 많이 하거나 생각없이 돈을 쓸 때가 많더라구요.
워크숍 덕분에 쓸모없는 낭비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게 되었어요.
흥청망청 썼다고 후회하는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소비기록을 계속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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