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로 워크샵 여러개 해보면서, 

정보를 얻고, 내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되는게 참 좋았어요

교환일기는 단순하게 반말로 일기 주고 받는거잖아, 이게 도움이 되겠어.?! 라는 생각에

전혀 할 생각도 없었는데요,

무엇에 이끌렸는지 그냥 갑자기 한번은,,

한번쯤은 해보고 싶어지더라구요.

이런 워크숍을 만들고 진행하는건 이유가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해보고 나에게 안 맞으면 그만하면 되니까요.

그렇게 시작한 워크숍이 벌써 지금 5번째?  연속인가요? 하하

후기 남기기 싫었던 이유는요, ....................그냥 단순 합니다.

후기가 많아서, 많이들 신청하면, 내 자리 없을까봐요!! ㅋㅋㅋㅋ

요즘 반복되는 일상속 제 삶에  오아시스라고나 할까요? 

정말 사소한 고민도 털어놓고, 긍정적 피드백 주는거도 너무 좋고, 진짜 말도 안되게 사소한거라 어느 누구에게 말하기도 민망한데

교환일기에서는 가능 합니다. 

대화를 나누면서, 단순하게 반말로 일기 교환하는걸 넘어서 새로운 발상이 떠오르는게 너무 좋고,

저는 항상 하루일과 마지막에 교환일기 작성하는데, 어느덧 루틴이 되다보니 자기전 오늘일 돌아보고, 소소한 고민 나누고, 댓글 읽고 좋은 에너지 얻고,

그 덕에 편안하게 잠도 잘 자는거 같아요 ^_^ 

매일밤 사소한 고민거리에 잠못 이루시는 분들,

가족.친구.동료 다 좋지만 그래도 좀 더 편한 대화가 필요한 분들,

무한 긍정적 피드백 받고 싶으신 분들,

모두모두 교환일기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