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는 늘 어려워요. 하지만 쓰고 있는 그 순간은 행복해요. 그래서 놓지는 못하고. 습관은 계속 안잡히고.
또 한번 함께의 힘을 빌어 5주간 글을 썼네요. 오래전 써두었던 글들을 퇴고해서 올리기만 했는데도 좋았어요.
내가 쓰는 것은 물론 다른분들의 글을 읽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각기 다른 장르의 글들. 글을 통해 그 사람을 조금 더 알 수 있어서 그 점도 좋았구요.
서로 만나고 이야기 나누고,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알아가기도 하지만, 글을 보면서도 서로를 알아가기도 해요.
그 사람만의 고유한 색이 있거든요.
그래서 더 좋았던 시간. 그리고, 역시나 글쓰기는 어렵지만 재미있고, 느는것 같다가도 제자리이고, 하지만 또 쓰다보면 쓰게 된다는.. (무슨말?ㅋㅋㅋ)
글쓰는 습관을 만들고 싶다면, 디테일한 피드백을 받아보고 싶으시다면 꼭 한번 참여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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