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해서 그럴까요?
달리기가 이렇게 즐겁고 좋은 운동인지 몰랐어요.
나름 요가, 필라테스, PT, 홈트, 수영 등등 이런저런 운동들을 기웃거렸는데요
달리기가 이렇게 유익하면서도 즐거운 운동인지 미처 알지 못했어요.
언제 어디서든 러닝복과 러닝화만 챙기면 달릴 수 있어서 정말 편하더라고요.
온몸을 단련시키면서 체력이 빠르게 끌어올려지는 느낌은 물론이고,
마치 땀흘리며 하는 명상 같은 느낌도 들어요. 몸과 마음속에 있는 잉여 에너지를 한껏 발산하고 오는 느낌...!
그런 좋은 달리기를 저 혼자였더라면 시작할 엄두도 내지 못했을텐데
함께 달리는 분들이 계시고, 오팀장님의 리드가 있어서 쉽게, 즐겁게 할 수 있었어요.
또 개인적으로는 점수와 순위에 집착하는 성향이 있는데, NRC 앱에서 함께 챌린지 하는 방식이라 동기부여도 더 됐었던 것 같아요.
고민은 나의 칼로리소모를 늦출 뿐...! 생각이 있으시면 꼭 한 달 먼저 달려보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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