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워크샵을 신청하면서도 내심 걱정이 됐었어요.
제가 2차 전지를 공부하고 이해하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거든요.
저와는 상관 없는 이야기, 내가 알 수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했었고요.
기술적이고 전문적인 분야라서 심리적 거리감도 있고 친해질 수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워크샵 마지막 즈음엔 기사를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이해를 하기도 하고,
물음표와 느낌표가 번갈아 뜨기도 하고 이를 확장해가며 저의 생각과 견해가 생기는 걸 느끼면서 스스로 너무 신기했어요.
어렵게만 느껴졌던 2차 전지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면서 자신감도 생기게 된 것 같아요!
오팀장님과 함께 하신 분들 덕분에 더 많이, 더 열심히 공부하고 배울 수 있었어요.
다음 경제인 쌀롱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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