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가가 뭔지.. LTV가 뭔지.. 수많은 부동산 정보의 홍수 속에서 갑판 하나 튜브 삼아 떠다니고 있었더랬지요.
부동산에 대해 모르는 건 나밖에 없는것 같아 똥줄은 타는데.. 뭐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막상 모르는 용어들을 찾아 읽어보아도 공부하는 족족 막히니 앞으로 나아갈수가 없었어요.
이 워크숍은 그날 그날 공부할 용어들이 정해져 있으니까요. 몰라도 조급해 하지 말고 천천히 따라가면 돼요.
숙제를 못 마치면 새벽에 알람까지 맞춰놓고 자다 일어나서 했답니다.
이렇게 기한을 맞추려고 노력했던 일이 언제였는지 까마득하네요.
다른 회원분들 의견을 읽어 볼 수 있는 점, 마감설정이 되어 있어 맞추지 못하면 피드백을 받을 수 없다는 것, 탁월한 기획이라 생각합니다.
오팀장님의 아주 친절하고 나이스한 말투까지도요.
아직 부동산 관련 대화에 끼지는 못하지만 공부했던 용어들이 들리니 남몰래 쁘띠한 뿌듯함을 느낀답니다.
이제 새로운 시작이네요~! 나침반이 되어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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